울산시 제24회 옥외광고대상전 개최.. 15일부터 공모 접수

      2024.07.12 08:03   수정 : 2024.07.12 08: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와 울산시옥외광고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제24회 옥외광고대상전이 오는 15일부터 공모에 들어간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학생부는 창작광고물(도안) 1개 부문, 일반부는 창작광고물(모형), 창작광고물(도안), 기설치 광고물 등 3개 부문에서 평가한다.

학생부는 7월 15~24일 오후 5시까지, 일반부는 8월 19~28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옥외광고협회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일반부 창작광고물은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협회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대학교수와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독창성, 조형미, 상품성, 전달성 등을 심사해 창작모형 10점, 창작도안 25점, 기설치 광고물 5점 등 수상작 총 40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상금은 울산시장상 대상 300만원 등 총 1500만원이다.

수상작은 9월 9일 울산시옥외광고협회 누리집에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울산의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옥외광고 디자인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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