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 대학가요제 부활...8월 10일 해운대 대학가요제 개최

      2024.07.15 10:04   수정 : 2024.07.15 10: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해운대구는 다음 달 10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2024 해운대 대학가요제'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학가요제는 지난 5월 열린 '2024 한강대학가요제'의 후속으로 대학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대학가요제 조직위원회 초대 조직위원장은 1988년 제9회 강변가요제 금상 수상자인 가수 이상우가 맡았다.


가요제는 당일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의 경연과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가요제는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상 팀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지급한다.


구는 대학생들의 순수 창작 열정을 북돋우기 위해 매년 여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가요제를 열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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