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부띠끄 40주년 기념 패션쇼' 18일 부산패션비즈센터서
2024.07.16 14:23
수정 : 2024.07.16 19: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오고 있는 토박이 디자이너 이미경뷰띠끄 이미경 대표 디자이너(사진)는 오는 18일 오후 4시 부산 범일동 26-4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이미경 부띠크 40주년 기념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나안농군학교(영남)에서 준비하는 '글로벌비저너리스쿨 설립 후원'을 위한 이번 행사는 1부 가수 이영화 공연에 이어 디자이너 이미경 패션쇼 순으로 진행된다.
이미경 디자이너는 부산에서만 30년 이상 활동해온 토박이 디자이너다.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2011년에는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등 지역 패션산업 진흥에 앞장서왔다.
아울러 부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와 같은 행사에서도 매년 패션쇼 무대를 장식하는 등 유행을 선도하는 역할도 놓치지 않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