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방사성의약품 후보 물질 계약...7920억 규모

      2024.07.17 09:36   수정 : 2024.07.17 09: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바이오팜은 홍콩 풀 라이프 테크놀로지(Full-Life Technologies)와 방사성의약품 후보 물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7920억원(5억7150만달러)이다.
계약금은 117억원(850만달러)이며 개발·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는 최대 7803억원(5억6300만달러) 규모다.



계약 기간은 △제품 출시 후 10년 △물질특허 만료 △허가독점권 만료 중 가장 나중에 도래하는 시점까지이다.


SK바이오팜은 "풀 라이프 테크놀로지가 개발하는 일부 방사성 의약품 후보물질 도입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보유한다"고 밝혔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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