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영등포구 소외계층에 폭염 대비 냉방가전 지원
2024.07.17 13:20
수정 : 2024.07.17 13: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서울 영등포구 소외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고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8000만원과 서큘레이터, 휴대용 선풍기 등의 냉방 가전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냉방 가전은 장애 가족, 홀몸 어르신 등 소외이웃 225가구에 제공된다.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여름철마다 소외계층에 다양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채널본부장은 "'역대급' 폭염과 장마가 예고됨에 따라 관내 소외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기부금과 물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