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PAR 우주환경패널 부의장에 ‘亞 최초’ 윤기창 우주청 연구사 선출
2024.07.21 18:51
수정 : 2024.07.21 18:51기사원문
우주항공청 윤기창 연구사(사진)가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우주환경패널(PSW) 부의장에 선출됐다. 윤 연구사가 우리나라의 우주환경 분야 국제적 영향력을 보다 확대하고, 의제 설정 논의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윤 연구사는 지난 13~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5차 COSPAR 총회에서 PSW의 4년 임기 부의장에 최종 선출됐다.
우주항공청 우주환경센터 나현준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우주환경분야 국제기구에서 주도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