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만든 영상으로 연구개발특구 소개한다
2024.07.22 10:27
수정 : 2024.07.22 10:27기사원문
특구재단은 '연구개발특구 SNS 숏폼 영상 공모전'을 오는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연구개발특구와 특구재단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총 5점으로 최우수상 수상자 1명(팀)에게는 상금으로 100만원, 우수상 수상자 2명(팀)에게는 각 50만원, 장려상 수상자 2명(팀)에게는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향후 특구재단 공식 SNS에 게재해 연구개발특구와 특구재단의 인지도를 높이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홍보물로 활용돼 MZ세대의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세부 주제는 △연구개발특구에 대해 모두와 나누고 싶은 메시지(연구개발특구 발전상, 문화, 맛집, 추억, 상징성 등) △내가 생각하는 연구개발특구의 BEST 성과 소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관련된 홍보 등 총 3가지이며, 세부주제 중 1개를 선택해 일반 영상은 물론 애니메이션, 패러디, 랩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30초~60초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특구재단 정희권 이사장은 "국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연구개발특구 홍보영상이 제작·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국민들과 소통하는 특구재단의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출된 영상은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방식 및 준비서류는 특구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