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발달장애인 문화·체육활동 지원 봉사
2024.07.22 10:48
수정 : 2024.07.22 13: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화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발달장애인의 성취감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문화·체육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문화체험과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의 취미·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 한화 임직원들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발달장애인 12명과 함께 버려지는 커피찌거기(커피박)을 이용한 친환경 비누를 만들어 나눔 캠페인 부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한편 한화는 한화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독거노인 지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