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제18대 김충범 부시장 취임...지역과 중앙행정 경험한 전문가

      2024.07.22 13:36   수정 : 2024.07.22 13: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제18대 김충범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이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부서별 주요 업무 현안을 파악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부시장은 "희망찬 변화를 위해 도약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광주시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라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시정철학이 차질 없이 구현되도록 경기도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시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등을 거쳐 최근에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도로과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과 중앙행정을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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