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물옵션 첫 거래하면 최대 300만원 받는다
2024.07.29 14:41
수정 : 2024.07.29 14: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은 국내선물옵션 첫 거래 이벤트를 오는 9월 2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한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키움증권에서 국내선물옵션을 최초로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고객 중에서도 국내선물옵션 체결 내역이 없는 고객은 참여가 가능하다.
지수선물과 지수옵션 모두 5가지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지수선물은 최소 100억원부터 최대 500억원까지 100억원 단위로 구간이 나뉘어 있다. 지수옵션은 최소 2억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 2억원 단위로 구간이 나누어져 있다. 상금의 경우 지수선물과 지수옵션 모두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 각 거래 금액 구간에 맞게 구간별로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지수선물과 지수옵션 중복 참여 가능하고, 구간별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한편, 키움증권은 신규 및 휴면 고객 대상으로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있다. 지난, 6월 17일에 시작해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대상인 신규고객은 지난 6월 13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이며, 휴면고객은 2023년 12월 12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6월 11일 기준 6개월간 선물옵션 거래가 없던 고객이다.
수수료 할인은 이벤트 신청 후 비대면 계좌 기준 2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이 적용된다. 적용기간 내 선물 4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13억원 이상 거래금액 충족 시 추가 2개월을 적용 받을 수 있어 최대 4개월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