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안강촌 리조트, 소상공인 참여 '빵축제' 10월 춘천서 개최

      2024.08.01 15:18   수정 : 2024.08.01 15: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엘리시안강촌 리조트가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축제인 ‘숲속 빵 시장’을 오는 10월 춘천서 개최한다.

1일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에 따르면 오는 10월13일 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길에 자리 잡은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일대에서 ‘숲 속 빵 시장’을 열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전역에서 제과, 제빵 사업을 하는 소상공인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로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사업 발전을 모색하게 된다.



엘리시안강촌 리조트는 성공 개최를 위해 주최사로 참여해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력과 필요 시설들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숲 속 빵 시장’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홍보, 행사장 공연,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 전역의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춘천시, 강원관광재단 등 주요 기관과 협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발전과 함께 불경기 속에서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시킬 방침이어서 향후 지역 축제이자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는 경춘선 전철과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셔틀버스 등 전국 리조트들 가운데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는데다 춘천의 연계 관광지가 많아 빵 축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숲 속 빵시장’ 축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다.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관계자는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10월 춘천에서 숲 속 빵시장을 연다"며 "빵 축제에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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