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오더 첫 3개월 무료"…자영업자 DX 지원 나선 '페이히어'

      2024.08.05 11:13   수정 : 2024.08.05 11: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포스(POS) 솔루션 스타트업 페이히어가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앞두고 인건비 부담이 커진 자영업자들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섰다.

5일 페이히어에 따르면 창립 5주년 감사제를 열고 '함께하는 디지털 전환' 프로모션 패키지를 출시했다. 8월에 테이블 오더를 새로 도입하는 모든 매장에 △3개월 이용료 무료 혜택 △태블릿 거치대, 보조 배터리 등 필수 기기 세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사장님을 위해 △전국 방문 설치 및 교육과 △초기 세팅을 위한 메뉴 사진 촬영을 무료로 지원한다. 페이히어 포스를 연동하면 추가 관리비 없이 테이블 오더의 메뉴, 사진, 가격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테이블 오더 도입 대수에 따라 웨이팅, KDS(주방 주문 관리 시스템) 등 포스와 연동할 수 있는 매장 관리 솔루션과 3개 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메뉴 번역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아울러 온라인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장을 대상으로 마케팅 솔루션 패키지도 준비했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계속되는 구인난과 높은 인건비로 부담이 커진 사업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5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5만 개가 넘는 가맹점 사장들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제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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