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아카이브스' 비비 컬렉션, W컨셉에서 온라인 단독 판매
2024.08.06 08:39
수정 : 2024.08.06 08:39기사원문
2000아카이브스는 홍다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2020년 론칭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다. 2000년대 빈티지 의류에서 영감 받은 프린팅, 과감한 디자인 등 독창성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W컨셉에서 소개하는 2000아카이브스의 '비비 포 2000아카이브스'는 아티스트 비비와 협업해 선보이는 2024 프리폴 켈렉션이다. 풋볼티셔츠, 오버사이즈 티셔츠 등 47종으로 여름과 가을 사이 과도기적 날씨에 적합한 의류로 구성돼 실용성을 높였다.
W컨셉은 이날 오후 7시 자체 라이브 방송 'W라이브(W.LIVE)'에서 '비비 포 2000아카이브스'를 공개한다. 라이브 방송을 기념해 브랜드 전 상품을 단 하루 최대 57%까지 할인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 전용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라이브 전용 15% 추가 할인 쿠폰을 발급하며, 발급 시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적용 가능하다.
오지영 W컨셉 익스텐시브 캐주얼팀장은 "2000아카이브스는 최근 MZ세대에게 로고 티셔츠, 데님 팬츠, 무테 안경 등 Y2K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화제의 중심에 있는 브랜드"라며 "브랜드 무드와 새롭게 시도하는 기본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라이브 방송 론칭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