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경쟁력에 부담 낮춘 계약 조건까지…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에 이목 쏠려

      2024.08.07 10:44   수정 : 2024.08.07 10:44기사원문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는 대구 부동산 시장에서 ‘대명자이 그랜드시티’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장 상승 전망이 대두되면서, 관망수요가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에 다시금 관심이 쏠리고 있는 데다,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 등이 주요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대구 남구에서 분양중인 ‘대명자이 그랜드시티’가 지난달 5일 견본주택을 재오픈한 이래 7월 한 달간 약 600여 건의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에서는 물론 전국 분양시장에서도 이례적인 수치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에 수요가 대거 몰린 이유로는 대구시장의 상승세와 더불어, 높은 분양가 경쟁력이 맨 처음 거론된다. 전용 59㎡는 3억원대, 전용 84㎡는 5억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865만 7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26%, 14.86% 상승한 수치다.
주목할 점은 대구지역은 상승폭이 전국에서 가장 컸다는 점이다. 대구의 3.3㎡ 당 분양가는 올해 6월 기준 2401만원으로 전년동월 1700만원 대비 41.24% 상승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구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시장 리스크 해소로 상품성이나 입지는 우수했으나 시장상황이 걸림돌이었던 단지에 수요자가 몰리고 있는 것" 이라며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2,023가구 대단지 프리미엄에 달구벌대로 자이 브랜드 타운의 가치 등이 부각되는 단지로, 분양가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특히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다. 인근 ‘남산자이 하늘채’(1,368가구), 청라힐스자이(947가구)와 함께 약 4,40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이룰 전망이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 도심의 주요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입지다. 아울러, 단지와 인접한 성당로를 통해 대구벌대로 접근이 용이하고, 중부고속도로 성서 IC와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등도 20분대에 도달 가능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쉽다.

또한, 단지 앞 성남초등학교를 필두로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약 165만㎡의 면적을 자랑하는 대구 최대 도시공원인 두류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된다.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고, 단지 전체 면적의 약 23.17%에 해당하는 1만6800여㎡ 부지를 조경에 할애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독서실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생활공간 내부는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채로운 평면으로 구성하며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을 비롯해 ‘ㄱ·ㄷ’자형 주방, 현관창고 등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인다. 전용 101㎡ 타입의 경우 입주민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재나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베타룸도 마련된다. 유리난간(거실, 침실)을 필두로 유럽산 포셸린타일 아트월 및 주방벽, 3구 하이브리드 전기쿡탑, 엔지니어드스톤 주방상판 등도 무상 제공된다.

여기에 단지는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추가 자금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서 운영 중에 있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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