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취약계층 여름나기 걱정 마세요"

      2024.08.07 18:36   수정 : 2024.08.07 18:36기사원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6일 부산시 기장군청에서 '에너지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하고 발전소 주변지역 소외계층 이웃에게 냉방물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군 5개 읍·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100세대에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총 1000만원 상당의 서큘레이터와 여름이불 등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행사는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조성된 러브펀드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장군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된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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