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2분기 최대 실적에 '상한가'

      2024.08.08 11:01   수정 : 2024.08.08 11: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2·4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한가에 직행했다.

8일 오전 10시 51분 기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5% 상승한 1만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8120원에 장을 시작했다.



이날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2·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9% 증가한 763억6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23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6% 증가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키움증권 오현진 연구원은 "골프 및 멘즈 등 신규 카테고리 부문의 판매량 증가가 실적 성장에 기여했을 것"이라며 "꾸준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애슬레저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 연구원은 "아시아 애슬레저 시장 선도 업체로의 기업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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