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앞세운 렉서스, ‘서비스 강화’로 韓 공략

      2024.08.13 18:10   수정 : 2024.08.13 18:10기사원문
도요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하이브리드 차량을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새로운 할부판매 방식을 도입하고 추가 보증 기간을 제공하는 등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코리아는 차량의 잔존 가치를 보장해주는 금융 상품인 '어메이징 스위치 프로그램'을 내놨다.

만기 시점에 차량을 매각 후 렉서스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을 통해 재구매 시 36개월 기준 최대 65%를 보장해 준다. 신차 구매 부담이 낮아질 뿐만 아니라?가족 구성원의 변동과 같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차량을 바꿔야 할 때 합리적으로 차량을 교체 및 재구매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렉서스코리아는 고객들이 구매 이후에도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렉서스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고 이상이 없는 경우, 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을 1년 또는 2만㎞(선도래 조건)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또 렉서스코리아는 고객들이 보다 쉽게 보증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보증 프로그램에 대한 조건과 규정, 적용 항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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