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복합스포츠타운에 공영주차장 327면 추가 조성

      2024.08.16 14:09   수정 : 2024.08.16 14: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 월드컵경기장 인근에 들어설 복합스포츠타운 이용 편의를 위해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 신규 공공체육시설 주차 수요에 대비해 내년 말까지 157억원을 들여 ‘복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 복합스포츠타운 부지에서 기존 전주종합경기장을 대체할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 건립 등 다양한 체육시설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차장 위치는 육상경기장과 실내체육관에 맞닿은 곳으로 327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지난 상반기 주차장 조성 부지를 매입한 상태로, 이달 말 설계 등 각종 용역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내년 말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복합스포츠타운 방문객들의 주차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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