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주목" 대신증권, 스마트폰 금융거래 교육 진행

      2024.08.20 15:07   수정 : 2024.08.20 15: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이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거래 교육을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 대신 CYBOS와 대신 크레온 사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금융거래 교육’을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금융 소외 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에서는 대신증권 모바일 앱 구성 소개부터 자금 이체, 주식 거래 등 기본적인 사용법을 안내한다. 또 정보보호를 위한 안전한 스마트폰 이용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위치한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앞서 지난 6월 처음 진행한 교육의 우수한 효과에 따라 다시 마련됐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1차 교육을 받은 고객의 모바일 이용 방법 관련 문의는 98% 감소했다. 지난 7월 우편으로 발송한 모바일 앱 매뉴얼 수령 고객의 문의는 23% 감소하기도 했다.


박성현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장은 “1차 오프라인 교육과 모바일 앱 매뉴얼 발송으로 디지털 금융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디지털 자립도를 향상 시키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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