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진 땀방울… 현대건설 사회공헌 3대 영역에 방점
2024.08.21 18:10
수정 : 2024.08.21 18:10기사원문
현대건설은 최근 발간한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이라는 현대자동차그룹 사회 책임 메시지를 바탕으로 건설사 특성을 살려 '인류를 위한 지속가능한 터전 창조'를 사회공헌 목표로 정했다. 또 환경·안전, 교육·기술, 지역사회를 3대 중점 영역으로 설정하고, 각 영역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기술 영역의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의 사회적 가치는 1억7000만원이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10주년 성과보고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영역에서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총 3519명의 임직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식 지원 활동, 벽화그리기 봉사, 헌혈 봉사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속가능경영 철학과 비전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3대 중점 영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