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 공식 파트너사 IBK기업은행, 파리올림픽 선수단 출신 학교에 장학금 전달
2024.08.26 14:17
수정 : 2024.08.26 14: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한 태권도선수단의 성과를 축하하고 태권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참가선수 출신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태권도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해 모두 4강 이상에 진출하는 걸출한 성과를 냈다. 박태준, 김유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웠고 이다빈 선수는 동메달을 따냈다.
기업은행은 지난 6월부터 대한태권도협회 공식 파트너사로 유소년 및 국가대표팀 육성, 시범공연단 지원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및 비인기 스포츠 발전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