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신규 데스크톱 2종 선보여…"강력한 성능"

      2024.08.29 10:07   수정 : 2024.08.29 10: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레노버는 게이밍 데스크톱 '로크 타워 17IRR9(로크 타워)'와 업무 편의성을 고려한 '아이디어센터 타워 14IRR9(아이디어센터 타워)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로크 타워는 최신 인텔 코어 i7-14700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Ti를 탑재했다. 최대 1TB PCle 4세대 SSD 및 2TV급 3.5인치 하이브리드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65W 중앙처리장치(CPU) 쿨러와 통풍 설계로 발열 및 소음 제어에도 최적화됐다는 설명이다.

아이디어센서 타워는 최신 1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내장 그래픽카드를 장착했다.
최대 32GB DDR5 램과 1TB HDD, 1TB SDD로 구성된 듀얼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구축돼 있다. 편의성 제고를 위해 원격 접근이 가능한 레노버 스마트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레노버는 이들 신규 제품에 대해 1년 간 고객 방문 서비스 '온사이트'를 지원한다.
온사이트는 고객 요청에 따라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고객에게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는 서비스다. 현장 수리가 불가하다면 엔지니어가 직접 제품을 서비스 센터로 입고·수리한 후 제품을 전달해 준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2종은 보다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충족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확장성, 빠른 속도, 사용 편의성까지 고려한 설계로 최적화된 데스크탑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PC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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