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10만원대 모니터 4종 국내 출격…"기능성·디자인 모두 갖춰"

      2024.09.02 10:08   수정 : 2024.09.02 10: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레노버는 모니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L27i-4A △L24i-4A △D27-40 △D24-40 등이다. 이들 4종 제품의 출고가는 모두 10만원대다.



L27i-4A(27인치)와 L24i-4A(24인치)는 4면 울트라 씬 베젤을 적용했다. 100㎐ 주사율로 화면 전환을 지원하며 2개의 내장 3W 스피커로 높은 음질을 제공한다.


D27-40과 D24-40 라인업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기능 최적화에 초점을 뒀다. 3면 니어에지리스 베젤 디자인과 FHD(1920x1080) 해상도, NTSC 72% 색재현율을 채택했다. 이외 75㎐ 주사율과 5ms의 응답속도로 게임 활용성을 높였다.

이번 신규 L·D라인업은 HDMI, VGA, 오디오 출력 포트 등 다양한 연결을 지원한다. 모니터는 상하로 움직여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신제품 구매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모든 구매자에게 3년 간 품질 보증 서비스(워런티) 혜택도 지원한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모니터는 게임, 영상 시청 등에 최적화된 설계로 끊김 없이 완벽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며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스마트한 기능을 모두 갖춘 모니터로 스타일리시하고 효율성 높은 나만의 작업 공간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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