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그룹, 군산에 ‘파인파크 AT 군산파3’ 골프장 개장

      2024.09.02 13:51   수정 : 2024.09.02 13: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보성그룹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파3 골프장 ‘파인파크 AT 군산파3’를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파인파크는 15만㎡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된 파3 골프장이다. 골프코스와 클럽하우스, 스타트하우스, 관리동으로 구성됐다.

일반적인 파3 골프장이 6~9홀로 이뤄진 것과 달리 파인파크는 총 18홀 규모를 자랑한다. 506코스와 507코스 두개의 코스(각 9홀)로 나뉘어져 있으며 총 전장은 1526m로 홀별 45~99m까지 다양하다.


파인파크는 아기자기한 홀에서 정교한 숏게임 재미를 선사한다. 파3 골프장 특성상 진입장벽이 낮아 초보 골퍼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가족단위의 라운딩도 즐길 수 있다. 파인파크 이용 예약은 파인파크 홈페이지 및 카카오골프앱을 통해 가능하다.

보성그룹은 레저사업의 일환으로 파인파크 뿐만 아니라 파인비치GL, 파인힐스CC, 솔라시도CC까지 지역 명문 골프장을 함께 운영 중이다.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아시아태평양 50대 코스와 대한민국 10대 골프코스에 선정된 명품 골프장이다. 함께 운영 중인 순천 파인힐스CC와 해남 솔라시도CC 역시 골프 애호가들이 찾는 지역 명문 골프장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성그룹은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에 레저와 주거가 접목된 ‘레저주택단지’를 조성 할 예정이다. 골프장, 복합커뮤니티 시설, 야외 스포츠 커뮤니티를 갖춘 약 2000가구 레저주택단지인 ‘솔라시도 골프앤빌리지(SGV)’와 야외 연습 골프코스, 놀이시설 등을 갖춘 약 2200가구 ‘리조트 주택단지’, 약 1000가구 규모 ‘헬스케어 단지’ 까지 총 5000가구 주택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솔라시도는 보성그룹 계열사인 BS산업과 한양, 전라남도 등이 공동으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가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약 632만평) 부지에 추진 중인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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