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면접 비중 늘리고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2024.09.03 19:29   수정 : 2024.09.03 20:59기사원문
숭실대는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41명)의 약 57%인 1739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의 특징은 학생부종합 전형의 면접 반영비율이 30%에서 50%로 확대됐다는 점이다.

숭실대 학생부종합 SSU미래인재전형은 2025학년도에 총 628명을 선발한다.

1단계는 서류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2단계는 1단계 성적 50%+면접 5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은 130명,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38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은 일괄합산 전형으로 서류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숭실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단계 SW중심대학에 재선정돼 올해도 학생부종합전형(SW우수자전형)으로 총 19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SSU미래인재전형과 동일하다.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는 473명을 선발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 가능하며 수시 원서접수 후 출신 고등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추천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에서 베어드학부대학 내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자유전공학부(인문) 20명, 자유전공학부(자연) 27명 총 47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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