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추석 맞아 전통시장 등에서 소비한 구매금액 '10% 환급'

      2024.09.05 09:47   수정 : 2024.09.05 09: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상점가 등 수원시 상권 36개소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또 온누리상품권도 5~15%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내 수원시 전통시장·상점가 등 수원시 상권 36개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한 고객은 구매 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은 상권마다 다르다.

이번 환급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원시 전통시장 등 36개 상권에서 진행된다.


전통시장·상점가, 골목형상점가는 구매 금액의 1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소상공인연합회지부와 골목상권공동체는 지역사랑상품권(수원페이)으로 지급하며 상황에 따라 사은품으로도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온누리상품권은 오는 30일까지 할인판매를 한다.

할인율은 지류형 5%, 모바일형·충전식카드형은 15%이다.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고, 권종별 구매 한도는 200만원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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