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 추석 명절 맞아 지역 사회와 온정 나눠

      2024.09.12 15:54   수정 : 2024.09.12 15: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영암=황태종 기자】전남 서남권 최대 기업인 HD현대삼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와 온정을 나누는데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근 목포와 영암 등 회사 인근 지역에 위치한 32개 사회복지시설과 보훈가족,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쌀과 생필품, 온누리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현대 사장도 이날 회사 인근에 위치한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목포광명원을 방문해 김경수 원장 등 관계자와 환담을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목포광명원은 장애인 복지시설로 시각장애인과 지적장애인 등 8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신 사장은 "지역의 핵심 기업으로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삼호는 창립 이후 해마다 명절 때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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