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VIP연금보고서로 회계사와 1대1 맞춤 컨설팅 제공
2024.09.19 11:14
수정 : 2024.09.19 11: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거액 연금 고객을 위한 일대일 맞춤 연금 컨설팅 서비스 'VIP 연금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VIP 연금보고서는 고객의 상황, 세제, 금융시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금은 줄이고 연금은 잘 받는 방법을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자료 서비스다. 고객별 퇴직금에 대한 예상 세금정보, 연금을 통한 소득세 절세 노하우를 제공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VIP 연금보고서 서비스는 코로나19 당시 대면 상담 한계 극복을 위해 회계사와 고객의 1대1 맞춤형 비대면 연금 컨설팅 서비스로 시작했다. 현재는 연금 전문가와의 대면 상담을 제공하는 종합 연금 컨설팅 서비스로 진화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미경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부 회계사는 "VIP 연금보고서는 주로 기업의 임원이나 희망퇴직을 앞둔 근로자들이 신청한다"며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컨설팅을 진행하는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 노하우를 담은 세무 및 자산관리 컨설팅 등 양질의 연금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