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소상공인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접수
2024.09.26 18:04
수정 : 2024.09.26 18:04기사원문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B금융은 지난달 서울시와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지원 정책 사업비 50억원을 지원하는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최종 선정되면 오는 1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돌봄기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자녀당 월 최대 60만원(최대 360만원), 2자녀는 월 최대 90만원(최대 540만원)으로, 1회 신청시 최대 6개월 연속 지원받을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저출생 대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상생 지원 사업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총 160억원을 지원하며 서울시와 부산시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출산·육아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