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명이 찾은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성황리 마쳐
2024.09.30 15:13
수정 : 2024.09.30 15:13기사원문
올해 다빈치모텔은 공연과 토크는 물론 렉처 퍼포먼스, 음감회, 퍼포먼스 아트, 비즈니스 인사이트 세션 등 한층 다양해진 장르를 선보였다. 또 협업 매장을 기존 20곳에서 36곳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티켓 전량을 NFT(대체불가토큰)로 발행해 암표 거래 방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부터 정례화된 정태영 부회장의 비즈니스 인사이트 세션엔 올해 이상엽 현대차 부사장이 참석해 '디자인을 대하는 태도, 디자인을 하는 태도'를 주제로 대담을 펼쳤다.
처음 시도한 글로벌 티켓 예매는 사전에 전량 매진됐다. 배우 스티븐 연은 '성난 사람들(Beef)'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까지 자신을 지탱해 온 연기와 인생 철학을 관객들과 공유하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현대카드는 "다빈치모텔은 토크·공연·전시·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들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이벤트로 국내 페스티벌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왔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