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오케스트라 김해, 한글날 기념 연주회…이효상 지휘

      2024.10.01 09:16   수정 : 2024.10.01 09:16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한글박물관은 한글날을 맞아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기념 연주회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를 9일 연다고 1일 밝혔다.

연주회는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년도에 이어 두번째 한글날 기념 연주회로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김해 한글박물관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가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형 '엘시스테마'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음악합주 무상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상호배려와 이해, 협동심 등을 길러줄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한글날 기념 연주회에 참가하여 지역사회와 그 정신을 공유한다.

지난해 10월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한글날을 맞아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음악을 통해 표현, 김해 한글박물관 옥상에서 한글날 기념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이자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의 음악감독인 이효상의 지휘 아래 단원 4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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