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 레바논 공습 사망자 2464명 부상자 11,530명 돌파- 레바논보건부
2024.10.21 07:24
수정 : 2024.10.21 07:24기사원문
AP, 신화통신 등이 인용 보도한 보건부 발표 내용에 따르면 토요일인 19일 하루에만 이스라엘 폭격으로 숨진 사람이 16명, 부상자는 59명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부 레바논주에서 하루 새 11명이 살해당하고 27명이 다쳤으며, 나바티예주에서는 5명이 죽고 23명이 다쳤다. 베카 밸리 지역에서도 9명이 추가로 부상당했다.
이스라엘은 9월 23일 부터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급격히 강화하면서 헤즈볼라와의 전쟁을 한 층 더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헤즈볼라는 2023년 10월 8일 부터 이스라엘과 국경을 넘어 장거리 포격전을 시작했다.
헤즈볼라와의 전쟁이 격화되면서 가자지구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도 한 층 더 치열해질 것이라는 주민들의 두려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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