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왕' 김병만x김동준x정지현, 수백마리 박쥐에 경악

      2024.10.29 05:10   수정 : 2024.10.29 05:10기사원문
TV조선 '생존왕' 캡처


TV조선 '생존왕'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생존왕' 김병만, 김동준, 정지현이 미지의 정글로 방출돼 박쥐로 가득한 동굴에 입성했다.

지난 28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생존왕'에서는 미지의 정글로 방출된 정글팀(김병만-김동준-정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참호격투에서 국가대표팀(박태환-정대세-김민지)이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피지컬팀(추성훈-김동현-박하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위 국대팀의 지목으로 독주를 이어가던 정글팀은 미지의 정글로 방출됐다. 특히 정글팀은 앞서 집, 식량, 불까지 도움을 받았던 국대팀의 지목에 더욱 배신감을 느꼈다.


정글팀은 험한 산세를 뚫고 바위산이 있는 미지의 정글로 향했다. 정지현은 "내 몸도 대박, 힘도 없다", 김동준은 "허벅지가 이미 땅땅하다, 진짜 생존이다"라며 힘겨워하기도.

이어 김병만이 의문의 동굴을 발견했다. 미지의 동굴에 도착한 정글팀은 수백마리의 박쥐와 마주하고 경악했다. 정글팀이 박쥐와 배설물로 가득한 동굴에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쉴만한 장소를 찾기 위해 탐험을 이어갔지만, 더욱 많아지는 박쥐를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그 시각, 국대팀은 정글팀의 생존지를 차지하고, 풍족한 식량과 튼튼한 집으로 여유를 만끽했다.
더불어 국대팀은 피지컬팀, 군인팀(이승기-강민호-아모띠)과 사냥 미션 연합을 결성했고, 연합팀은 김동현, 정대세, 추성훈의 활약으로 칠면조 세 마리를 사냥했다. 이에 연합팀은 미션 성공으로 튀김 조리 도구를 획득해 역대급 정글 만찬을 즐겼다.


한편 TV조선 '생존왕'은 각 분야의 최강자 12인이 모여 거친 정글 속에서 가장 강한 생존능력자를 가리는 생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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