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우 "손명오 연기 위해 종일 욕만 했다"…'더 글로리' 비화

      2024.10.29 21:42   수정 : 2024.10.29 21:42기사원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건우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비화를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로 뭉친 유준상, 정상훈, 김건우가 함께했다.

이날 김건우는 대표작 '더 글로리'의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건우는 지난해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을 괴롭히는 악역 중 한 명인 손명오로 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건우는 "눈 뜨자마자 눈 감을 때까지 욕만 했다, 말끝마다 욕을 붙였다"라며 역할을 위해 촬영 당시 생활처럼 욕설을 쏟아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역할에는 금방 빠져나오는 편이라고. 더불어 김건우는 불량한 손명오를 표현하기 위해 일부로 근육을 빼 마른 몸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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