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신임 CFO 재로드 야헤스 전 셔터스톡 CFO 내정

      2024.11.08 14:17   수정 : 2024.11.08 14: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게임 제작 플랫폼인 유니티는 2025년 1월 1일 재로드 야헤스(Jarrod Yahes)가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재로드 야헤스의 선임은 지난주 유니티의 새로운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스티브 콜린스(Steve Collins)를 영입한 데 이어 이뤄졌다.

재로드 야헤스는 지난 5년간 셔터스톡에서 CFO로 재직했다.

셔터스톡에 합류하기 전에는 마케팅 기술 회사인 제타 글로벌의 CFO를 역임했다.

매튜 브롬버그(Matt Bromberg) 유니티 CEO는 "재로드 야헤스가 유니티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유니티의 운영 규율을 강화하고 제품 혁신을 가속화하며 고객 및 커뮤니티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리더십 팀을 견고히 다지게 됐다"고 전했다.


재로드 야헤스 신임 CFO 내정자는 "유니티는 게임과 인터랙티브 경험의 제작에서부터 마케팅, 수익화 등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개발자를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유니티는 생태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특별한 회사"라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