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 호텔제과제빵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최우수 활동상

      2024.11.12 22:11   수정 : 2024.11.12 23: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부총장 정규명) 호텔제과제빵과는 지난 6~8일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열린 '2024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하이브)사업(단장 최양미) 최우수 활동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산학 협력 친화적 문화 확산과 활동 활성화 기여를 목표로 마련됐다.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우희섭·김정계 교수)는 그동안 부산 사하구 주민과 함께하는 '슈가크래프트 전문가과정'을 실시했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머핀 만들기 체험을 500여개를 진행했다.



부산보건대학교는 이번 행사 기간 사흘 동안 최다 방문객을 맞고 최다 체험행사를 진행하면서 현장 홍보 최우수 성과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정계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HiVE)사업 책임교수는 "부산 사하구 지역 경력단절이나 직장인, 유사업종 종사자, 주부 등 많은 분들이 이 수업을 통해 다양하게 응용하고 활용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우희섭 호텔제과제빵과 학과장과 부산보건대학교 HiVE 사업단, 연구재단에도 감사드린다"면서 한달여 동안 수업 후 늦은 시간까지 전시를 준비하고 이번 행사기간 동안 체험을 진행해 준 호텔제과제빵과 김민석, 박유정, 옥수빈, 이해미, 강민서, 이수경 학생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매년 80명의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는 성인반을 별도 운영하며 20명을 모집한다.

학부 3년제(4학년 전공심화과정도 운영)의 알찬 교육과정과 20여명의 미국 뚜레주르, 파리바게뜨 해외취업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매년 성장과 도약, 혁신을 추구하는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명실상부 전국 최강으로 자리를 굳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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