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영끌 늘었나... 가계빚 1900조 최대
2024.11.19 18:24
수정 : 2024.11.19 18:24기사원문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3·4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가계신용 잔액은 전분기 대비 18조원 증가한 1913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3·4분기(35조원)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가계대출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가계신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계대출은 3·4분기 1795조8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6조원 증가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