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등 민생예산 95조 집행
2024.11.21 16:00
수정 : 2024.11.21 1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일자리 등 민생 부분에 올 10월말 기준으로 95조원의 예산이 집행됐다. 공공기관 투자는 51조1000억원, 민간투자는 4조3000억원이었다.
21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상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27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10월말 현재 약자복지, 일자리 지원, 사회간접자본(SOC) 등에 올해 배정된 예산(109조8000억원)의 86.5%인 95조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과 민간 투자는 각각 집행률이 80.5%, 75.8%였다.
안 재정관리관은 "지속적 집행점검을 통해 재정이 체감경기 개선을 위한 적극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