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지(XG), 英서 유럽 투어 포문…'하울링' 계속

      2024.11.21 19:12   수정 : 2024.11.21 19:1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XG 영국 공연. (사진 = XGALX 제공) 2024.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엑스지(XG)'가 월드투어 유럽 순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1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XG는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영국 맨체스터와 런던에서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링(The First HOWL)'을 펼치며 유럽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XG는 '슈팅 스타' 밴드 버전 무대를 시작으로 '걸 갱(GRL GVNG)', '워크 업(WOKE UP)'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XG 멤버들은 특히 랩 커버 무대를 비롯해 아델, 테일러 스위프트, 레이디 가가 등 영미권 여성 톱 팝스타 재해석 무대까지 선보였다.


XG는 이어 컴백 앨범에 담긴 'IYKYK', '섬싱 에인트 라이트(SOMETHING AIN’T RIGHT)' 등 총 22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월드투어 아시아, 북미 순회를 마친 XG는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을 돈다.


한편, XG는 최근 미니앨범 '아우(AWE)')로 컴백,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며 거침없는 인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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