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혁신상 2건 수상

      2024.12.03 11:33   수정 : 2024.12.03 11: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2건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첨단 건설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목표로 국토부가 마련한 행사로 BIM, 철도,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평가해 시상한다. DL이앤씨는 이번 행사에서 BIM 기반 토공·파일 스마트 공사관리 솔루션과 비상용 터널자동차폐 시스템으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IM 기반 토공·파일 스마트 공사관리 솔루션은 수주부터 시공, 정산까지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기술로 드론과 AI, 센서 등을 활용해 공사 기간 단축과 안전성을 높였다.

비상용 터널자동차폐 시스템은 GTX-A 6공구에 적용된 기술로 터널 내 팽창 구조체를 설치해 유출수 발생 시 침수를 방지하고 작업자의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고객 만족과 안전 확보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스마트건설 기술로 건설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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