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신입·경력 운항승무원 20명 채용
2024.12.10 10:29
수정 : 2024.12.10 10: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7일까지 신입 부기장과 경력 부기장을 각각 10명씩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에어프레미아의 올해 첫 신입 부기장 채용을 포함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입사지원은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27일까지이다.
공통 자격요건은 △국내 운송용 또는 사업용 조종사 면장 소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국내 발행 유효한 항공영어자격 4급 이상 △항공무선통신사 자격증 △항공신체검사증명 1급 소지 등이다.
경력 부기장은 △총 비행시간 2000시간 이상 △항공사 비행시간 1500시간 이상이 요구되며, 신입 부기장은 △비행시간 300시간 이상(회전익 및 후방석 비행시간 제외) △제트 형식 한정 증명 소지가 필요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컬처핏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신입 부기장의 경우 별도의 필기 및 실기시험이 추가된다.
최종 합격자는 신입은 내년 3월, 경력은 5월에 입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전형 일정 및 합격자 발표는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