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수록 좋다' 롯데마트∙슈퍼, 이색 점보 먹거리 단독 출시

      2024.12.11 10:05   수정 : 2024.12.11 10: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11일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펀슈머(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대 사이즈 밀떡볶이와 돈까스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12일 풀무원 점보 밀떡볶이(383.5g)와 풀무원 점보 돈까스(300g) 등 신상품 2종을 각 5980원, 9980원에 단독 출시한다. 해당 상품 모두 기존 상품과 대비해 핵심 재료를 2배 이상 크게 제작해 특대 사이즈를 강조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올해 젊은 세대 사이에서 점보 상품과 같은 이색 먹거리를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하는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해당 상품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더불어 두 상품 모두 롯데마트에서는 그랑그로서리 은평점을 포함한 90여 점에서, 롯데슈퍼는 잠원점과 목포용해점을 포함한 170여 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해진 롯데마트∙슈퍼 냉장냉동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연말 홈파티 상품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자 이색 먹거리 상품을 기획했다"며 "점보 먹거리와 같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맛과 재미를 모두 잡은 단독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