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영등포1-11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스카이 커뮤니티 도입
2024.12.16 11:07
수정 : 2024.12.16 11: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영등포1-1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영등포1-11 재개발 사업은 1만1961㎡ 부지에 지하 9층~ 지상 39층, 4개동 규모의 820가구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5102억원 규모이다.
대우는 이번 재개발 사업 수주를 위해 ‘영등포 써밋 드씨엘’ 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회사 관계자는 "영등포를 시작으로 목동·여의도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선도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