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32.5:1…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 1순위 마감

      2024.12.18 08:50   수정 : 2024.12.18 08: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동아건설과 모아종합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선보이는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가 최고 32.50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7일 진행된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 1순위 청약 결과 325가구 모집에 1093건이 접수돼 평균 3.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A은 기타경기에서 최고 경쟁률인 32.50대 1을 나타냈다.



당첨자는 12월 2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6~8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입주는 2025년 9월로 예정됐다.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는 고덕택지개발지구 A-50BL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 동, 전용 84·99㎡ 총 64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본청약에는 사전청약 당첨자를 제외한 461세대가 배정됐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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