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중심지 광안동에 더블역세권·학세권 아파트

      2024.12.18 18:56   수정 : 2024.12.18 18:56기사원문
동원개발은 부산의 주거 중심지이자 더블역세권인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 공급하는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을 본격 분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25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208세대가 일반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90세대 △84B 39세대 △59A 114세대 △59B 98세대 △59C 84세대다.

단지가 위치한 수영구 일대에는 약 10곳의 대규모 재건축·재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1만여세대의 신흥 부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은 주거생활에 필요한 교통과 교육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부산도시철도 더블역세권인 2·3호선 수영역이 500m 거리에 위치해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고, 3호선 망미역도 가까이에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을 한곳에서 다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망미번영로를 통해 부산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센텀시티, 해운대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어 부산 북구 만덕과 해운대 센텀 구간 9.55㎞를 지하로 연결하는 '만덕센텀지하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2026년(예정) 만덕센텀지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다른 지역으로 접근성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센텀시티와 인접해 있어 벡스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이마트트레이더스, 코스트코, 수영팔도시장, 수영경찰서(2025년 예정) 등의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사업지에서 2㎞ 거리에 위치한 센텀시티는 117만8043㎡ 부지에 국제업무 및 쇼핑, 정보통신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산업단지로 부산의 중심 상업 업무지구로 통한다. 이곳에는 컨벤션센터 벡스코, 영화의전당, 요트경기장, 올림픽공원, 시립미술관 등 업무·문화시설들이 들어서 있어 다양한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은 반경 500m 내에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수영초등학교를 비롯해 수미초, 광안중, 덕문여고 등을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어 광안리해수욕장을 비롯해 금련산, 황령산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의 단지 설계를 적용한 특화설계가 도입됐으며, 충분한 동간거리와 세대 간섭을 최소화한 배치로 상품성을 높였다.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변옥환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