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통·생활 인프라 모두 갖춘 ‘범어자이르네’ 31일 1순위 청약
2024.12.23 09:24
수정 : 2024.12.23 09:24기사원문
자이S&D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범어자이르네’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142㎡ 총 아파트 103세대 및 오피스텔 70실 규모로 총 17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 세대수는 아파트 84㎡A 34세대, 84㎡B 34세대, 84㎡C 34세대, 142㎡PH 1세대 및 오피스텔 전용84㎡ 70실로 구성되어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 1월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대구광역시 또는 경상북도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및 예치금 요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거주자는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과거 당첨 이력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범어자이르네는 대구 수성구 중심 입지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특히 범어초, 경신중·고, 대구여고 등 명문 학군이 가까이 있으며, 대구 최고 수준의 수성구 학원가와 범어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거리 내에 위치하며,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 KTX 동대구역 등을 통해 대구 도심 전역과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이 범어역을 거치게 되면, 대구 동·북부 지역의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로는 신세계백화점과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형 쇼핑 시설이 가깝고, 대구지방법원, 대구지방검찰청, 수성구청 등 관공서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또한 야시골공원과 인접해 자연과 함께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제곱미터로 주방·다이닝 공간, 드레스룸, 팬트리 등 맞춤형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오피스텔은 4Bay 판상형 설계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오피스텔 최초로 실내 발코니를 제공해 쾌적성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전 세대는 대구 전역을 아우르는 탁 트인 오픈 뷰를 제공하며, 야시골공원의 녹지와 도심 야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범어네거리 중심 입지에 자리한 범어자이르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일원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