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비거리 데이터로 골프실력 UP
2025.01.01 19:45
수정 : 2025.01.01 19:45기사원문
골프존은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서비스와 캠페인을 통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진행된 '2030 골프존 페스타'는 필드와 스크린 모두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커뮤니티 기반의 편리한 기능들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가 젊은 층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것이다.
이 앱에서 가장 주목받는 서비스 중 하나인 '골프존 랭킹'은 사용자가 자신의 실력을 전국 톱랭커 및 지역 내 랭킹과 비교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드라이버 비거리, 페어웨이 안착률 등의 구체적 지표를 통해 실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30대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상위 랭커들에게는 특별한 셀레브레이션 혜택도 제공한다.
또 '골프존 앨범'과 '골프존 피드' 같은 커뮤니티 중심 서비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골프존 앨범'은 라운딩 추억 저장과 공유 기능을 제공하며 매월 약 10만명의 사용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골프존 피드'는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매월 약 40만명이 방문한다.
'골프한판'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이 기능은 타당, 뽑기 등 대중적 골프 게임 룰과 점수 계산 과정을 자동화해 사용자 간 재미있는 경쟁환경을 조성한다. 매월 약 8만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게임을 즐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