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옛 중소기업제품전시장에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2011.10.20 13:54   수정 : 2011.10.20 13:54기사원문
【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는 지역 근로자 삶의 질향상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을 본격화하기 위해 타당성조사 용역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복지관은 인천 동춘동 옛 중소기업제품전시장 부지에 건립되며 오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33억원이 투입되며 국비 150억원, 시비 153억원, 노동계 10억원, 사용자 부담금 2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달 중 관련 국비(분권교부세)를 신청할 계획이다.


복지관 건립은 민선 5기 송영길 인천시장의 공약으로 추진됐으며 지난달 복지관 건립 타당성 용역 수행 계획이 시 학술용역심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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