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테디·한예슬, 6개월째 열애 중” 공식 입장
2013.11.25 10:47
수정 : 2013.11.25 10:47기사원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YG 프로듀서 테디씨와 한예슬씨의 열애설은 사실임을 확인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분 모두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여성지 우먼센스 12월호는 “테디와 한예슬이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5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미국 생활을 배경으로 가까워졌으며 테디의 음반 작업으로 인해 새벽 시간을 이용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했으며 2003년 MBC ‘논스톱4’ 이후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을 통해 인기 여배우 반열에 올랐다.
테디는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빅뱅과 지드래곤, 투애니원 등 소속 가수들의 앨범 프로듀싱 작업을 맡으면서 스타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렸다.
테디와 한예슬의 열애에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리네요”, “조심스럽게 만나지 말고 격하게 만나시길”, “연예계 또 하나의 스타커플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