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초 페라리-메수트 외질, 닮은꼴 화제..‘같은 해 생사도 함께’
2014.03.05 17:39
수정 : 2014.10.29 06:50기사원문
메수트 외질과 엔초 페라리의 닮은 꼴이 화제다.
지난 2일 역사가 담긴 사진을 올리는 트위터 계정에는 잉글랜드 축구클럽 아스날에서 활약중인 메수트 외질과 엔초 페라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닮은 꼴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헤어 스타일은 물론, 아래로 쳐진 눈꼬리와 날렵한 콧날까지 너무도 모습이 흡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웃을 때 팔자주름까지도 같아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해당 계정에서 올린 설명에 따르면 엔초 페라리가 지난 1988년 8월 사망했다. 그러나 외질은 같은 해 10월 출생으로 같은 해에 생사를 함께 해 이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일인물이라고 해도 믿을거 같다”, “엔초 페라리가 외질로 환생한 것이 확실해!”, “두 사람 너무 많이 닮았다”, “사망년도와 출생년도가 같다는 것도 소름끼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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